용담의 꽃말과 전설

안녕하세요

씨플라워입니다.

 

오늘은 용담의 꽃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용담은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인 꽃이래요..

 

 

용담은 약초로 더 잘 알려진 식물인데요

꽃말은 애수,정의 라고 합니다

헝가리에서는 "성라디스라스약초"라고 불리는데요

옛날 리디스라스 왕국이 페스트라는 병으로 어려울때

왕이 신에게 소원을 빌면서 화살을 쐈는데 병을 치료할수있는 식물을 맞춰달라고 했는데

그 화살이 용담의 뿌리를 맞췄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은 그 뿌리를 모아 병을 치유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또하나는 우리나라에서 전해져오는 전설인데요

 

오랜옛날 금강산에는 마음씨 작한 농부가 살았대요

농부는 사냥꾼으로부터 노루나 사슴같은 약한 짐승들을 많이 구해주었는데

어느 겨울 산속에서 땔감을 구하고 있는도중

토끼한마리가 눈속에서 뿌리한덩이를 캐내는것을 보았대요

이상하게 여긴 농부가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토끼는 제 주인이 병이나서 약을 찾고 있다고 말하곤 사라져버렸대요

호기심이 생긴 농부도 그 뿌리를 캐내어 혀에 대봤는데

그 맛이 너무 쓰자 토끼에게 속았구나 하고 생각했대요

그때 산신령이 나타나 조금전의 토끼가 바로 나였는데

네가 약한 짐승들을 많이 구해주었기에 너에게 귀한 약초를 내린다며

그 약초로 약을 빚으라 하였다네요

그때부터 농부는 용담의 뿌리로 약을 만들어 팔아 잘 살게 되었대요~

 

역시 약초로 잘 알려져서 그런지 전설도 이런전설이 나왔나 봅니다

공기정화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