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꽃말과 전설

 

 

 

로즈마리 (Rosemary)

 

로즈마리는 라틴어 Ros(이슬)과 Marinus(바다)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 로즈마리의 꽃말 *

 

"아름다운 추억"

"사랑의절정"

"가정의행복을 지키는 좋은추억"

 

 

* 로즈마리 전설 *

 

원래 로즈마리의 꽃은 백색이었는데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이집트로 도망가는 도중

그 로즈마리 덤불에 긴 옷을 걸치고 휴식을 취했다 합니다.

그 후로 로즈마리의 꽃은 그녀의 숙덕함을 나타낼 수 있다면 비쳐 볼 수 있는

청결한 청색으로 변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전설로는 죤 옥센함 (John Oxenham)의 유명한 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성모마리아가 예수의 갓난아이 옷을 씻어서 로즈마리 덤불에 펴서 말렸는데

로즈마리가 수 많은 효력을 감추고 있는 향을 가진 것은 예수의 초자연적이라고할 수 있는 힘이

아기옷을 통하여 옮겨졌기 때문이라고 하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농부들은 로즈마리의 작은 가지를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합니다.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에서 종교의식에 쓰인 성스럽고 귀중한 향료식물이었으며

많은 전설과 일화를 남긴 역사가 오랜 식물의 하나이다.

그리스신화에서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바다의 물거품에서 탄생했던 것이다하여

신성시했는데 향기로운 로즈마리가 물보라치는 바닷가에서 자라므로

그녀의 신목으로서 사랑과 헌신을 상징한다고 "바다의이슬"이라는 어원으로도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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