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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sik

동백꽃 꽃말과 전설

동백꽃
동백꽃은 우리나라 남쪽에 분포하고 있으며
향기가 없는 대신 그 빛으로 동박새를 불러 꿀을 제공해주며
새를 유인하는 조매화의 하나이다
동백꽃은 대개 붉은색이지만 홍도와 거문도에는 흰색의 동백꽃이 있고
분홍색의 동백꽃도 있다

* 꽃말 : 기다림, 애타는 사랑
- 전 설 -
어느 마을에 금슬이 좋은 한쌍의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볼일이 있어 남편이 육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 남편이 돌아오기로 한날이 되었는데 배는 오지 않았어요
아내의 간절한 기다림은 어느덧 가슴에 병이되어 응어리져 있었어요
마침내 아내는 자리에 드러눕게 되었고
이웃사람들의 간병에도 아랑곳없이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내가 죽거든 남편이 돌아오는 배가 보이는 곳에 묻어주세요"하고 눈을 감았어요
마을 사람들은 양지바른곳에 묻어 주었어요
장사를 치르고 집에 돌아오니 앞뜰에 있는 호박나무에 수없이 많은 흑비둘기떼가 날아들어 우는데
"아이 답답 열흘만 더 기다리지, 넉넉잡아 열흘이면 온다. 남편이 온다. 죽은 사람 불쌍해라
원수야 원수야 열흘만 더 일찍 오지 넉넉잡아서 "라고 하는것처럼 울었다
그날 저녁에 육지에서 남편이 배를 타고 돌아왔어요
남편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아내의 죽음을 듣고는 무덤으로 달려가 목놓아 울었어요
" 왜 죽었냐, 1년도 못참더냐. 열흘만 참았으면 백년해로 하는 것을 원수로다 원수로다 저 한바다 원수로다
몸이야 갈지라도 넋이야 두고가소. 불쌍하고 가련하지" 하고 통곡하였다


남편은 아내 생각에 매일같이 무덤에 와서 한번씩 슬프게 울고는 돌아가고 했는데
하루는 전에 보지 못하던 조그마한 나무가 나 있고 그 나뭇가지에는 빨간꽃이 피어있었어요
이 꽃은 눈이 하얗게 내리는 겨울에도 얼지 않고 피어 있었다
이 꽃이 지금 울릉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동백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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