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드라미 ( Cockscome ) **
7-9월에 꽃이피며 붉은색,노란색,백색,보라색등의 꽃이 핍니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보다 넓어지고 주름진 모양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생긴 꽃이예요
그래서, 계관화*계두화라고도 합니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입니다
★ 꽃말 : 건강,열정,타오르는 사랑
- 맨드라미의 전설 -
베르로 장군이 출정하는 전쟁마다 승리를 거두니 국경을 지켜야 안전하다고 간신들이 왕에게 말했다
왕은 간신들의 꾐에 넘어가 베드로를 국경으로 보냈다
하지만 국경으로간 베르로는 적들에게 항복을 받았다
간신들은 베르로를 없앨 계획을 짰다
"베르로가 전쟁에 나갔다가 군대를 이끌고와서 왕이 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러자 왕은 이번에도 간신들의 말을 듣고 말았아
방안에 갇힌 베르로는 열심히 싸웠으나 수가 워낙 많았다
베르로가 칼에 맞아 쓰러지는 순간 숨어있던 간신들이 외쳤다
" 왕도 죽여라 ! "
그때, 베르로가 일어나서 방패로 왕을 보호하며 간신들과 싸웠다
간신들을 모두 처치한 베르로는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말았다
왕은 베르로의 충성심을 깨닫고 베르로의 장례를 성대하게 치러주었다
그뒤 베르로의 무덤 주위에서 끝이 뾰족한 방배모양의 꽃이 피어났따
장군의 방패를 닮은 꽃이 바로 맨드라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