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의 꽃말과 전설

에델바이스 ( Edelweiss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유럽과 남아메리카 고산지대가 원산지
에델바이스는 " 고귀한 흰 빛"이란 의미가 있으며
흰 양털과 같은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난 별모양이라서
유럽에서는 " 알프스의 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꽃말 : 소중한 추억,인내,용기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의 알프스산에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얼음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대요
원래 "에델바이스"는 천사였는데, 변덕스러운 신이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어 산꼭대기에 내려보낸것이예요
어느날 우연히 그곳을 발견한 등산가가
그녀의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에 매혹되고 말았어요
산을 내려온 등산가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녀를 보기위해

앞다투어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에델바이스를 보지도 못한채
등산도중에 목숨을 잃어갔습니다
이 사실을 안 에델바이스는 몹시 슬퍼서
신에게 자신을 멀리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신은 한줄기 빛을 보내서
에델바이슬 다시 천사로 만들어 하늘로 데려갔어요
그녀가 가버린 뒤 그 집에는 새하얀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이 바로 에델바이스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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